
뉴욕 (AP) — 올스왈도 카브레라는 세잔 다이내믹한 뉴욕 양키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이의 3경기 후 맛보기를 했다.
“우리는 생각을 해봤어요. 이것이 10월에 좋은 경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요,” 양키스의 유틸리티맨인 카브레라가 말했다.
양키스는 일요일 밤 타일러 글라스노의 6회에 트렌트 그리샴이 3점 홈런을 쏘아올려, 6-4로 다저스를 이겼다. 에이런 저지와 카브레라도 홈런을 친 양키스는 46승 21패로 미국 리그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.
11회말에 2-1로 이긴 로스앤젤레스는 톱스를 업은 41승 26패다.
다저스의 매니저 데이브 로버츠는 “이렇게 매체들의 주목을 받고 가득찬 경기장에서, 이런 에너지 — 당신은 느끼지요 — 월드시리즈에서 만날 수도 있는 팀이 이렇게 경기를 하고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척도죠,” 라고 말했다.
11번의 양키스-다저스 월드시리즈 대결은 이번 시리즈를 포함하여 1981년 이후 없었다. 메이저리그에서 인터리그가 시작된 1997년 이후, 팀들은 22경기로 균등하게 분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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